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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여진 학생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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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 번 시험으로 본인이 원하는 대학에 갈수 있냐 없냐의 승패가 판가름 나기 때문에 ‘수능 당일 늦잠을 자지 않을까’, ‘컨디션 조절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 ‘ 긴장해서 실수하지는 않을까’ 등의 고민은 해마다 수험생들의 공통적인 고민사항이다.
평소실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시험 당일 컨디션 조절을 잘 할 수 있도록 경험자들이 알려주는 팁을 숙지하는 것이 최상의 시험결과를 이끌어 내는 데 큰 영향을 미친다.
수능 당일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방법은 전날 7~8시간의 적정 수면정도를 취하는 것. 수능 날 감기가 걸리거나 컨디션 조절에 실패하게 되면 평소 실력을 제대로 발휘 할 수 없다. 또한 평소에 복통, 설사, 변비 등 문제로 고민을 많이 하던 학생은 찬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고 시험장에 따뜻한 물을 준비해 놓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이다.
아침밥은 되도록 거르지 않되 소화에 무리를 줄 수 있는 기름진 음식은 가급적 멀리해야 하며 두뇌활동에 도움이 되는 초콜릿, 사탕 등 당분식품을 챙겨가는 것이 좋다. 특히 초콜릿에 함유돼있는 데오브로민 성분은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편안함을 느끼게 해주기 때문에 쉬는 시간에 초콜릿을 섭취하면 시험으로 인한 피로 회복에 큰 도움을 준다.
예비소집일을 활용해 시험 장소를 방문, 낯선 환경에 충분히 적응해두는 것도 도움이 된다. 시험 당일 낯선 환경에서 헤매는 일을 방지 할 수 있고 적응된 학교환경에서 한결 편안한 마음으로 중요한 시험을 치를 수 있다.
김여진(보광고2) 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