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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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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학생기자 마당] 11월 3일은 ‘학생독립운동기념일’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14/11/11 10:28 수정 2014.11.11 10:27




 
↑↑ 이현서 학생기자
 
한국 학생들은 빼빼로 데이, 화이트 데이 등 많은 신종기념일은 챙기고 기념한다. 하지만 정작 학생들에게 가장 뜻 깊은 날인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이 언제인지, 그 의미는 무엇인지 조차 모르는 학생이 다수다.

학생독립운동기념은 매년 11월 3일로, 항일 학생독립운동의 정신을 계승하고 학생들의 애국심을 강화하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EBS 최태성 한국사 강사는 “세계적으로 악명 높기로 소문난 일제의 식민지 정책에 저항하며 ‘아니요!’라고 외쳤던 존재, 학생은 바로 역사 속 거인이었다.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은 학생으로서 내가 사회를 위해서 무엇을 할 수 있을지를 고민하는 날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내년 11월 3일부터는 우리의 날인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을 되새기고 역사 속에서 우리의 또래들이 했던 항일 독립운동을 기억하고 본받는 시간을 가지면 어떨까?

이현서(효암고1)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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