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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효예 학생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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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기업 젤란은 오경농장으로도 불리며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계란회사로 발돋움하고 있다. 하루에 150만개의 계란을 생산하며 각각 생산농장, 사료농장, 포장센터, 가공센터로 나눠 운영된다.
이날 체험 학습은 방과 후 실시된 것으로, 김준영 대표의 회사 연혁소개, 상품 개발 연구 활동, CEO로서 성공할 수 있었던 비법 등 학생들의 마음을 사로 잡는 이야기를 시작으로 회사 내부를 직접 체험하며 학습하는 활동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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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앞에서 계란이 가공되고, 포장되는 과정을 볼 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은 일이기 때문에 학생들은 모든 과정에 관심을 갖고 지켜봤다.
김아무개 학생은 “다른 지역으로 많은 체험학습을 갔었지만 우리 동네 특산물을 취급하는 향토기업을 방문한 오늘 체험이 가장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방과 후 체험학습이 실시돼 시간이 짧은 게 아쉬웠지만 앞으로도 이런 체험학습이 더 많아 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준영 대표는 지난 6월에도 진로체험의 날 행사를 통해 양주중을 방문했다. 이날도 어린 시절의 뚜렷한 목표 의식과 꿈, CEO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바탕으로 한 강의로 학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윤효예(양주중1) 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