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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혜옥 고려수지침학회 신양산지회장 055)383-35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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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병원인은 아직 확실하게 밝혀지고 있지 않지만, 대부분 정신적 요인으로 장 기능에 이상을 초래해 여러 가지 복부 증상이 나타난다고 추측하고 있다. 그래서 농촌보다는 도시지역 거주자에게 많이 발병한다.
과민성 장 증후군은 소화기관의 기능성 장애로, 위나 대장 내시경검사에서는 이상 소견이 없지만 만성 또는 반복적으로 복통이나 복부팽만감, 반복되는 설사로 인해 일상생활에 불편을 느끼는 질환이다. 이는 소화기질환 중 가장 흔한 질환의 하나로 위십이지장 궤양이나 장염 환자보다도 더 많은 환자가 이 병으로 병원을 찾고 있다. 또 20~40대 직장인과 수험생에게서 잘 나타난다. 그리고 남자보다는 예민한 여성에게 더 자주 발병하고 있다.
과민성 장 증후군을 해소하려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이다. 스트레스 원인을 찾아 제거해 불안감을 없애는 것이 최우선이다. 또 과민성 장 증후군의 예방은 일상생활이 좌우한다. 규칙적인 생활, 적당한 운동, 충분한 휴식과 수면은 건강관리에 매우 중요하다. 자극이 심한 음식이나 커피, 콜라 등 음료를 피하는 것이 과민성 장 증후군을 예방하는 방법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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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신경 조절혈인 B19, B24와 호르몬 조절과 정신기능혈인 A30, 신경안정혈인 E8, I2를 자극하고, 대장상응부인 E21~24에서 과민압통점을 찾아 다침한다. 기본방과 상응 부위에 특상 황토 서암뜸을 5~6장 정도 떠 준다.
그리고 운기체형과 현재 맥상을 비교해 수지음식을 먹게 한다. 여성은 비장을, 남성은 신장을, 어린이는 심장과 비장을, 노인은 비장과 폐를 보하는 수지음식을 하루에 한 끼 이상 먹으면 좋다. 또한 마른 사람은 구암 반지를 좌우 제3지에, 비만자는 좌우 5지에 끼면 장부의 부조화를 방지해 질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