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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학생기자 마당] ‘입시한파’ 끝 진짜 한파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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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기자 마당] ‘입시한파’ 끝 진짜 한파 시작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14/11/25 09:56 수정 2014.11.25 09:55
지역사회에 사랑 전하자



 
↑↑ 김정모(양산고2) 학생기자
 
수험생 마음에 강하고 세차게 불던 입시한파는 끝났다. 하지만 진짜 한파는 이제 시작이다.

2015 대학 수학능력시험이 막을 내렸다.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은 그동안 하지 못했던 외모 가꾸기, 여가생활 등을 만끽하며 하루를 보내고 있다. 실제 수험생 영향으로 아웃도어 의류매장, 화장품, 핸드백, 게임기 등 매출이 2~3배가량 껑충 뛰었다고 한다.

하지만 잠시만 주위를 둘러보자. 한파로 추위에 떨고 겨울을 어떻게 나야 할지 막막하기만한 어려운 이웃들이 많다.

이에 부녀회, 종교단체, 학교 등 여러 기관ㆍ단체에서 많은 자원봉사자가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이웃이 도움을 필요로 한다.

대입 전까지 아직 많은 시간이 있다. 수능이라는 입시한파를 넘긴 수험생들이 진짜 한파와 사투 중인 우리 주위의 이웃에게 관심과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보는 것은 어떨까?

김정모(양산고2)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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