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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학생기자 마당] 학교에 울려 퍼지는 고운 선율..
교육

[학생기자 마당] 학교에 울려 퍼지는 고운 선율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14/11/25 10:00 수정 2014.11.25 09:59
보광중 방과 후 가야금 강좌



 
↑↑ 박나영(보광중2) 학생기자
 
보광중학교(교장 김지옥)에서는 지난 여름부터 아주 특별한 강좌가 열렸다.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재학생 11명을 대상으로 방과후 가야금 교실을 운영하고 있는 것.

방과후 가야금 교실은 빠르게 변하는 현대 사회 속에서 잊히는 우리의 전통문화를 학생들에게 알리고 배우자는 취지로 개설됐다.

보광중 가야금부는 지난 21일 학교축제인 영축제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솜씨를 뽐냈다.


가야금부 3학년 김아무개(16) 학생은 “가야금을 배우면서 우리나라 전통 악기인 가야금의 아름다운 선율에 푹 빠져 산다”며 “영축제에서 그동안 연습한 실력을 맘껏 뽐내 우리나라 전통의 아름다운 가야금 선율을 친구들에게 들려주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박나영(보광중2)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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