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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지역 상공업 견인차 역할할 터”..
경제

“지역 상공업 견인차 역할할 터”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14/12/23 09:54 수정 2014.12.23 10:04
양산시상공업연합회장에 강상인 대표 취임

웅상상공인연합회장에 천성국 대표 취임




지역 상공업을 이끌어가고 있는 (사)양산시상공업연합회와 (사)웅상상공인연합회, 두 단체의 수장이 바뀌었다.

지난 주말 회장 이ㆍ취임식을 열고 상공인들의 희망찬 2015년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은 이들은 다양한 지역봉사활동과 환원사업으로 지역 상공업을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을 약속했다.

양산시상공업연합회장에 강상인 대표 취임

(사)양산시 상공업연합신임회장에 강상인(사진) 삼립식품 양산대리점 대표가 취임했다.

강 신임회장은 지난 19일 중부동 홍림에서 열린 ‘2015 (사)양산시 상공업연합회 회장단 이ㆍ취임식’에서 이경희 전임회장으로부터 협회기를 넘겨받으며 임기 시작을 알렸다.

강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꿈과 열정이 있는 사람은 배고프지 않다. 세상 그 무엇도 굴복시킬 수 없는 게 바로 열정”이라며 “저는 그 열정을 바쳐 우리 양산시상공업연합회를 양산의 보석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강 신임회장은 “빨간 신호에서는 서로 정지해야 한다는 이해가 필요하듯 지역 상공업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역민들의 이해가 필요하다”며 “지역에서 생산된 재화는 지역에서 재투자되고 소비돼 지역에서 다시 재화가 생산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 신임회장은 “옛말에 ‘세 닢으로 집을 사고 열 냥으로 이웃을 산다’고 했다”며 “우리 회원들끼리 서로 우정을 쌓아 성공담과 실패담을 나누며 더 발전하는 협회를 만들어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장정욱 기자
cju@ysnews.co.kr


웅상상공인연합회장에 천성국 대표 취임

웅상지역 상공인의 모임인 (사)웅상상공인연합회에 제6대 회장으로 천성국 원마트 대표(사진)가 취임했다.

지난 20일 웅상상공인연합회는 세정인력개발원 대회의실에서 회장 이ㆍ취임식 및 2014년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날 천성국 회장 “출범 5년째 접어든 웅상상공인연합회는 회원 모두의 헌신적인 노력과 서로에 대한 믿음과 신뢰를 뒷받침으로 날로 발전하고 있다”며 “뿌리깊은 나무는 비바람에도 흔들리지 않는다. 더욱 깊게 뿌리내려 어떤 비바람에도 흔들리지 않는 연합회가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덧붙여 “임기 동안 역량을 집중시켜 화합단결, 상부상조, 지역발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내실 있는 연합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웅상상공인연합회는 20 06년 창립 준비기간을 거쳐 2007년 박영춘 초대 회장을 시작으로 웅상지역 상공인들의 화합과 정보 교류 등의 활동을 펼쳐 왔다.
 
또한 웅상지역 다문화가족 한마음축제, 초청강연,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지역사회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엄아현 기자
coffehof@y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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