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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사는 친구사랑주간을 맞아 고마운 친구에게 진심을 담은 편지를 전하기 위해 기획했다.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학교에 우정편지함을 제작ㆍ비치해 평소 고마웠거나 미안했던 친구, 속마음을 전하고 싶은 친구에게 편지를 쓸 수 있도록 했다. 3일간 200여통의 우정편지가 모여 지난 19일 전교어린이회 위원들이 직접 우정집배원이 돼 각 반에 편지를 배달했다.
우정집배원으로 활동한 최유아 학생회장은 “평소 쑥스러워 말하지 못했던 속마음이 담긴 우정편지를 전하면서 편지를 받는 친구들의 기쁜 표정을 보니 뿌듯했다”며 “친구들에게 좋은 추억이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