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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대운산 자연휴양림 캠핑족 로망 ‘카라반’ 설치 ..
행정

대운산 자연휴양림 캠핑족 로망 ‘카라반’ 설치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15/01/27 09:48 수정 2015.01.27 09:46



대운산 자연휴양림에 캠핑족들의 로망 ‘카라반’이 등장했다.

대운산 자연휴양림은 다양한 휴양림 이용객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숲속의 집 2동과 카라반 2대를 추가 설치했다고 밝혔다.

용당동에 위치한 대운산 자연휴양림은 국도7호선에서 접근성이 좋아, 양산시민뿐 아니라 부산ㆍ울산지역 관광객들의 발걸음도 잦다. 현재 숲속의 집, 산림문화휴양관 등의 숙박시설을 비롯해 50개 야영데크를 갖추고 있어 다양한 캠핑문화를 즐길 수 있다.

이번에 설치한 카라반은 6인용으로 가족단위 캠핑이 가능한 규모로, 고가의 캠핑장비 구입 없이 카라반 내에서 이색적인 캠핑문화를 즐길 수 있다.

하덕수 관리소장은 “최근 여가 문화는 콘도나 펜션 등 단순 숙박에서 자연에서 여유를 즐기는 캠핑으로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며 “특히 캠핑 장비를 설치하고 철수해야 하는 불편함 없이 여성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카라반 캠핑이 각광받고 있다”고 말했다.

카라반 예약과 이용은 2월부터 가능하다. 이 외 대운산 자연휴양림 캠핑 시설현황과 이용요금 등은 홈페이지(dwhuyang.yssisu l.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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