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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초등학교 시험 대폭 달라진다..
교육

초등학교 시험 대폭 달라진다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15/01/27 13:34 수정 2015.01.27 01:32
중간ㆍ기말고사 폐지

학년ㆍ학급평가 대처



앞으로 양산을 비롯한 경남지역 초등학교 시험이 대폭 달라질 전망이다. 초등학교에서 전국 동시에 치르는 진단평가와 학교별 중간ㆍ기말고사가 사라진다. 전국 또는 학교 단위 시험은 없애는 대신 학년이나 학급 단위 평가로 바뀐다.

경남도교육청은 오는 3월 새 학기부터 초등학교 평가방법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해마다 3월 초순께 전국 동시에 치르던 진단평가를 폐지하고, 평가 시기와 내용ㆍ대상 등을 학교 자율적으로 정해 진단평가를 하도록 했다.

학교 단위 중간ㆍ기말고사도 없애고, 학년이나 학급 단위로 평가하도록 했다. 학년ㆍ학급단위 평가는 서술형ㆍ논술형 평가를 50% 이상 확대하고, 참여형ㆍ협력형 수업 등 학습 과정 중심의 수행평가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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