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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조선. 우리에게 한 번 더 맡겨보시오!”
2011년, 470만 관객을 동원하며 극장가를 접수했던 ‘조선명탐정’이 4년 만에 후속작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로 돌아왔다.
정조 19년. 한때는 왕의 밀명을 받던 특사였으나 왕에게 미운털이 박혀 외딴 섬에 유배된 조선 제일 명탐정 김민(김명민). 찾아오는 이라곤 지난날 함께했던 파트너 서필(오달수)과 매일 같이 동생을 찾아달라며 오는 어린 소녀뿐이다.
그러던 중 김민은 조선 전역에 불량 은괴가 유통된다는 소식을 듣고, 이로 인해 탐정 본능이 꿈틀거리기 시작한다. 결국 유배지 이탈이라는 초강수를 두며 불량 은괴 유통사건과 행방불명 된 소녀의 동생을 찾기 위해 본격 수사에 착수한다.
동시에 두 사건 해결에 나선 조선 명탐정 김민과 서필은 정체를 알 수 없는 미모의 여인 히사코(이연희)로 인해 수사에 혼선을 빚는다. 과연 이들은 의문의 두 사건을 해결하고, 화려한 옛 영광을 되찾을 수 있을까?
장르 : 코미디 / 감독 : 김석윤 / 등급 : 12세 관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