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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액운아 물러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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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운아 물러가라!”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15/03/10 09:39 수정 2015.03.10 09:37



↑↑ ‘중앙ㆍ삼성ㆍ양주ㆍ강서 4개동 정월대보름 한마음축제’에서 달집을 태우고 있다.
지난 5일 정월대보름(음력 1월 15일)을 맞아 읍ㆍ면ㆍ동 곳곳에서는 지역발전과 주민 안녕을 기원하는 행사가 열렸다. 액운을 태워 없애는 달집태우기를 비롯해 지신밟기, 부럼 깨기 등 다채로운 행사는 보름달만큼 넉넉한 대보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었다.

서부 4개동 정월대보름 한마음축제를 주관한 류은영 중앙동주민자치위원장은 “동민의 무사 안녕과 화합을 기원하고 활활 타는 달집에 액운을 모두 다 태웠으면 한다”며 “올 한해가 모두에게 최고의 한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특별취재팀

↑↑ ‘중앙ㆍ삼성ㆍ양주ㆍ강서 4개동 정월대보름 한마음축제’에서 달집을 태우기 전 풍물패가 길놀이를 하고 있다.

↑↑ '물금읍 제8회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에서 한 시민이 달집 타는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고 있다.

↑↑ 가족의 건강과 사업 성공 등을 비는 시민의 소원 쪽찌가 달집에 묶여 있다. 사진은 '물금읍 제8회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현장.
↑↑ '정월대보름 웅상 4개동 대동제'에서 나동연 양산시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달집에 불을 붙이기 전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 '웅상 4개동 대동제' 달집 태우기에 웅상주민이 모두 모여 액운을 날리고 있다.
↑↑ '웅상 4개동 대동제'에서 달집을 태우기 전 지역 인사들이 양산의 번영과 웅상주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제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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