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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동원과학기술대학교와 양산시민신문(주)가 산학협력 가족회사 협약식을 가졌다.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해 상호발전을 도모하는 것은 물론 전문인력 양성과 시설의 공동 활용 등도 약속하는 자리로 만들어졌다.
이날 장호익 총장과 김명관 대표이사를 비롯해 손영우 부총장, 유병철 글로벌 아카데미 원장, 박용남 산학학생처장 등이 참석했다.
앞으로 ▶산업수요맞춤형 인력양성 지원 ▶학생 현장실습과 교원산업체 연수 지원 ▶시설 및 기자재 공동 활용 ▶신학협력발전기금 지원 ▶새로운 산학협력모델 구축 ▶글로벌 아카데미 홍보 및 후원 등을 상호 협력키로 했다.
김명관 대표이사는 “지역대학은 전문성과 지식을 담보하는 지역사회의 보고로서, 동원과기대가 그 역할과 책무를 충실히 해오고 있다”며 “본지와 동원과기대는 각자 외형적 성장은 물론 지역사회 신뢰를 꾸준히 쌓아 왔기에, 산학간 동업과 협업을 할 수 있는 위상과 입지를 충분히 가지고 있어 이번 협약을 통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장호익 총장은 “양산시민신문은 12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지역정론지로서 양산지역에서 풀뿌리 언론의 사명감을 다하고 있다”며 “지역대학과 지역언론이라는 제한된 관계가 아닌 ‘친한 친구’로서 손을 맞잡고 함께 나아간다면 지역발전을 위한 가교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