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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선거인 수 1천190명 가운데 1천50명이 참여해 투표율 88.2%를 기록한 하북농협은 현역 조합장이자 기호 1번 정선진 후보(63)가 283표(27.2%), 기호 2번 정봉현 후보(53)가 188표(18%)를 얻는 데 그친 반면 기호 3번 박찬언 후보(54)가 571표(54.8%)를 얻으면서 여유 있게 당선했다. 무효 8표.
박찬언 조합장은 “조합장에 당선될 수 있도록 성원을 보내준 조합원께 감사드리며, 조합원 권익 신장과 소득 증대를 위해 힘닿는 데까지 열심히 하겠다”며 “출마할 때 내걸었던 침체된 하북농협을 변화와 혁신을 통해 ‘역동적인 농협, 변화하는 농협,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농협’을 만들겠다는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