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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포토에세이] 노을
오피니언

[포토에세이] 노을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15/03/31 09:53 수정 2015.03.31 09:51




아침에 태어난 해가 긴 여정을 끝내고 하루를 갈무리한다, 하루치의 삶이지만 만물에게 생명이었고 정열이었고 사랑이었다. 끝과 시작은 늘 맞닿아 있고, 마지막 열정이 동백보다 붉은 시간.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는 엄숙한 의식.


김민성 시인 글ㆍ사진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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