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성공한 기업인인 (주)신안제관 고상언 대표(사진)는 평생을 잊지 못할 감사한 분으로 조용선 주지 스님을 뽑았다. 주지 스님은 경남 창녕에서 출생, 18세에 출가해 법문에 입문했다. 울산 해남사 등 여러 사찰에서 수도한 후 통도사 본당 총무ㆍ재무 스님을 거쳐 현재 통도사 수도암에 계신다.
“2000년 모친 49재를 집전해주신 계기로 스님과 인연이 시작됐죠. 그때 저는 부도난 회사를 인수해 경영을 시작한 터라 매일 매일이 힘들고 어려운 시기였어요. 심신 안정이 필요할 때마다 스님의 좋은 말씀이 큰 용기가 됐죠”
고 대표는 (주)신안제관이 지금의 안정된 기반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해 주신 분이 바로 스님이라며 거듭 감사함을 표현했다.
“스님은 박학다식하고 덕망이 높아 불자는 물론 사회에서도 존경받는 분이시죠. ‘꿈과 희망을 갖고 용기를 잃지 말라’는 말씀을 되새기며 지금도 내 모든 열정을 사업에 쏟아 붓고 있어요. 늘 마음공부를 한다는 생각으로 스님 가르침과 조언 가슴 깊이 간직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