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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동원과기대 청년 취업난 해소 ‘경남형 기업트랙’ 체결..
경제

동원과기대 청년 취업난 해소 ‘경남형 기업트랙’ 체결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15/04/21 10:01 수정 2015.04.21 11:00
경남도내 18개 대학ㆍ16개 기업

대학생 안정된 일자리 위한 협약




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장호익)가 경남도내 16개 기업과 경남형 기업트랙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5일 경남도내 대학생의 안정적 일자리 확보를 위해 경남도내 18개 대학과 16개 기업체가 참여해 ‘경남형 기업트랙’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 기업으로는 덴소코리아일렉트로닉스, 화인베스틸, 대흥알앤티, 이엠텍, 한국카본 등 경남도내 우수 중견기업으로, 어려운 기업 여건 속에서도 도내 대학 졸업생들  취업난 해소를 위해 ‘경남형 기업트랙’ 협약에 ‘동참하기로 한 것.

특히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트랙 개설을 확대 추진했다는 점이 이번 협약체결의 특징이다. 올해는 경남 대표적 항공산업 외 기계ㆍ전자ㆍ철강ㆍ자동차ㆍ조선ㆍ의료산업분야까지 경남형 기업트랙 개설을 확대 추진해 경남도내 대학과 기업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원과기대는 기업체 디티알과 트랙을 맺는 것을 비롯해 모두 122명의 경남도내 대학생들이 트랙 기업으로부터 일자리를 약속받았다. 

동원과기대는 “트랙 협약은 기업 인력채용에 소요되는 각종 비용을 절감시키는 것은 물론 이직률이 낮은 경남도내 지역 인력을 채용함으로써 생산성을 향상시켜 기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학생들 역시 취업할 직장을 미리 확보한 상태에서 걱정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어 높은 학업성취도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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