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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상고ㆍ웅상중ㆍ웅상여중ㆍ천성초 등 학교가 몰려있는 평산동에 위치한 ‘아임 찰도너츠’라는 가게인데, 싼 가격에 맛있는 빵을 먹을 수 있어 학생들에게 그야말로 인기다.
아임 찰도너츠에서 판매하고 있는 빵 가격은 대부분 1천원이다. 가장 비싼 빵도 1천500원에 그쳐 다른 브랜드 빵집에 비해 상당히 저렴한 가격에 빵을 팔고 있다. 이 빵들은 가게 사장님이 직접 개발해 낸 것이라고 한다. 더욱이 빵을 직접 구워내는 주방이 훤히 드러난 가게 구조로 학생들에게 신뢰까지 얻고 있다.
하루 평균 300~400명 학생이 드나들 정도로 인기몰이 중인 이 빵집의 또 다른 매력은 친근한 사장님이다. 학생들이 ‘삼촌’이라 부르는 사장님은 항상 학생들을 웃으며 반겨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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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규호 학생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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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모든 빵은 직접 개발하고 직접 구워서 판매하는 것이며, 주말에도 공부하는 고3 학생들을 위해 토요일에도 빵을 구워놓고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류규호(웅상고2) 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