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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바르게살기 도덕성 강연… “오늘은 선물”..
교육

바르게살기 도덕성 강연… “오늘은 선물”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15/05/12 09:13 수정 2015.05.12 09:10
박기배 회장, 웅상고 강연회

안전문화 정착 거리 캠페인도



“우리는 모두 하루 8만6천400초의 시간을 선물 받았다. 헛되이 쓴 시간을 내일 다시 되돌려 받을 수 없다. 1초의 소중함, 시간의 소중한 가치를 생각하자”

바르게살기운동 양산시협의회 박기배 회장이 지난 8일 웅상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의식개혁 강연회를 펼쳤다. 이날 박 회장은 ‘여러분! 오늘은 선물입니다’라는 주제로, 허투루 보낸 오늘이 누군가에게는 천금을 주고도 다시 살 수 없는 소중한 오늘임을 생각하게 했다.

조수정 탈북강사가 ‘21세기 청소년의 국가관 확립’을 주제로 강연을 이어갔다. 남북 청소년 삶의 질과 수업방식 차이, 북한 현실 등을 알려주며 다가올 통일 대한민국을 준비해야 함을 강조했다.

또한 모범청소년 6명과 바르게 장학생 9명 등 모두 15명에게 표창과 장학금 전달도 진행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양산시협의회는 같은 날 웅상파머스농협 사거리에서 웅상 4개동 위원회 회원 100여명과 함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가두 캠페인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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