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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23명 산모ㆍ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
사회

23명 산모ㆍ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15/05/12 09:17 수정 2015.05.12 09:14
양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국비 직업훈련 활성



양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김정숙)가 지난달 27일 경력단절여성 대상 국비직업훈련인 ‘산모ㆍ신생아 건강관리사’ 과정 수료식을 열었다.

지난 3월 16일부터 4월 27일까지 140시간 과정으로 진행한 이번 직업훈련은 모두 2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들은 산후조리원 또는 산후 돌봄서비스를 희망하는 산모 가정에 파견돼 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돌봄서비스를 진행한다.

김정숙 센터장은 “최근 출산문화 변화와 정부의 산모ㆍ신생아 바우처 제도  확대 시행 등과 더불어 산모ㆍ신생아 건강관리사에 대한 수요가 늘어가고 있는 추세”라며 “이번 수료생의 경우 수료 전부터 이미 산후조리원과 일반 산모가정으로의 취업이 연계돼 있는 상태”라고 말했다.

한편, 양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 지원으로 해마다 약 4~5개 과정 국비 직업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직업훈련 외에도 ‘실버케어전문가’‘, ‘단체급식전문가’, ‘ERP 회계 전문가’, ‘정리수납 전문가’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국비직업훈련 참여에 관한 문의는 양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362-919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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