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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시설관리공단ㆍ웅상중앙병원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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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시설관리공단ㆍ웅상중앙병원 협약
시설 이용고객 안전사고 대비 약속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15/05/19 09:34 수정 2015.05.19 09:31



양산시설관리공단과 웅상중앙병원이 손을 맞잡았다. 공단 이용고객 안전사고에 신속히 대처하자는 취지로 지정의료기관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3일 양산시시설관리공단 이희종 이사장과 웅상중앙병원 김상채 이사장은 두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맺었다. 시설관리공단 내 웅상문화체육센터와 대운산자연휴양림 등 웅상지역 시설 이용고객 안전을 위해 웅상중앙병원을 공단 지정의료기관으로 삼고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적이다.

이날 이희종 이사장은 “웅상문화체육센터 회원은 물론 대운산자연휴양림의 경우 주말 이용객이 500~600명에 달할 정도로 많은 시민이 시설을 이용하고 있다”며 “소중한 고객을 안전하게 모실 수 있는 의료시스템을 갖출 수 있게 되는 매우 뜻깊은 협약”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상채 이사장은 “웅상지역 주민이 필요한 곳이면 웅상중앙병원이 언제나 함께 있다는 뜻으로 여러 부문에서 여러 기관과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며 “양산시시설관리공단 역시 주민 복리를 위한 공공시설로서 질 높고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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