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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즐거운 영화보기] 악의 연대기..
생활

[즐거운 영화보기] 악의 연대기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15/05/19 09:53 수정 2015.05.19 09:50



내가 죽인 시체가 내 눈앞에 다시 나타났다  악의 연대기

특급 승진을 앞둔 최 반장(손현주)은 회식 후 의문의 괴한에게 납치당한다. 위기를 모면하려던 그는 우발적인 살인을 저지르게 되고, 승진을 위해 사건을 은폐하기로 한다.

이튿날 아침, 최 반장이 죽인 시체가 경찰서 앞 공사장 크레인에 매달린 채 공개되고 대한민국이 발칵 뒤집힌다. 자신이 저지른 살인 사건을 담당하게 된 최 반장은 좁혀오는 수사망에 불안감을 느낀다. 그는 자신의 실수를 덮기 위해 사건을 조작하고 재구성한다.

최 반장이 사건을 완벽하게 조작했다고 믿었던 찰나, 경찰서로 의문의 전화가 걸려온다. 한 남자가 자신이 살인사건의 진범이라며 최 반장을 찾아온 것. 예상치 못한 인물의 등장에 최 반장은 혼란스러워지고, 일은 점점 더 꼬여 그는 더 큰 범죄에 휘말리게 된다.

촘촘히 구성된 이야기, 예상치 못한 사건의 연속, 쉴 틈 없이 몰아치는 전개 속 마지막 반전까지, ‘악의 연대기’는 관객 심장을 조이는 스릴러를 선사할 예정이다.

장르 : 범죄, 스릴러 / 감독 : 백운학 / 등급 : 15세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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