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사람이 누구일까. 오바마 대통령, 반기문 유엔총장도 아닌 바로 ‘스승, 선생님’이다. 훌륭한 사람에게는 무언가를 알려주고 일깨워 준 스승이 반드시 있다. 무엇이든 배울 것이 있으면 그가 바로 스승인 것이다.
5월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양산지역 곳곳에서 일일 선생님이 탄생했다. 다양한 직업을 가진 전문가가 스승이 되기도 하고, 졸업한 대선배가 혹은 친구가 가르침을 주는 스승이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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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 6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이 행사에는 19명의 물금동아중 졸업생이 참석했다. 교수ㆍ기업인ㆍ무용가 등 사회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는 성공한 선배를 직접 만나 그들의 학창시절과 현재 직업인이 되기까지의 성장 스토리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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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인 강연 후에는 윤영석 국회의원이 2부 강사로 나서 국회의원이 하는 일과 꿈을 이루기 위해 우리 아이들이 해야 하는 일 등을 강연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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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별 두 명의 학생이 교사가 돼 고전음악, 해킹 예방법, 캐리커처 그리기, 요리, 춤, 수학 등 일반교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개성이 잘 드러나는 수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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