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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책책책 책을 읽자!] 도서관 옆집에서 살기..
생활

[책책책 책을 읽자!] 도서관 옆집에서 살기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15/06/02 09:37 수정 2015.06.02 09:34



우리 가족의 행복한 독서 성장기 
도서관 옆집에서 살기

‘도서관 옆집에서 살기’는 많은 가족이 도서관의 가치를 발견하고 도서관으로 나들이하는 모습이 늘어났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담아낸 책이다. 

저자 가족이 도서관 옆집으로 이사 온 것은 자녀교육 때문이었다. 부모가 자녀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은 아이들에게 책을 읽게 하는 습관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아이가 책을 읽고, 부부가 책을 읽으면서 책을 매개로 가족의 대화가 살아났다. 가족이 함께 영화를 보고, 문화강좌를 듣고, 도서관 행사에 참여하면서 도서관은 가족 삶 깊숙이 들어왔다. 그렇게 해서 가족 책 읽기는 북밀리(Bookmily)로 거듭났고, 가족이 나날이 한 뼘 한 뼘 성장하게 됐다.

그들은 도서관이 아이를 키워주는 햇빛이라고 말했다. 저자 가족은 도서관을 가득 채운 책에서 세상살이의 용기와 희망을 얻었다. 그래서 많은 가족이 도서관 옆집으로 이사 가기를 바란다고 한다. 도서관 옆집의 여정은 현재 진행형이며 앞으로 계속될 것이다.

저자 : 박은진, 박진형 / 출판사 : 인물과사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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