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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양산중 체육관에서 학부모 댄스스포츠팀 창단식이 열렸다. 댄스스포츠팀은 학교시설을 이용해 학부모와 지역주민의 여가선용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평생교육에 학교가 앞장서 올바른 인식을 만들자는 취지다.
학부모이자 댄스스포츠 회원으로 참여한 이경희 씨는 “댄스스포츠 참여를 통해 건강증진은 물론 내 자녀가 다니는 학교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데도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엄용현 교장은 “양산중 댄스스포츠팀 창단은 체육활동을 통해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으며, 학부모는 자녀학교에 대한 애정을 더 가질 수 있는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산중 학부모 댄스스포츠팀은 체육활동뿐 아니라 오는 가을에 열릴 학교 축제기간 동안 자녀와 함께 춤을 추는 프로그램을 기획해 직접 무대에 설 계획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