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양산교육지원청 학생선수단이 은메달 4개, 동메달 3개 등 모두 7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1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소체에 양산지역 초ㆍ중학생 선수 37명이 9개 종목에 참가해 이 같은 성과를 거둔 것.
대회 첫날인 지난달 30일에 남자중학부 육상 높이뛰기에서 첫 메달을 획득한 후 연이어 반가운 메달 소식을 전해왔다. 특히 높이뛰기에서만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고, 볼링ㆍ레슬링ㆍ육상 종목에서 2년 연속 메달을 따면서 이들 종목을 명실상부 양산교육지원청 선수단 최강 종목으로 인식시켰다.
한철성 교육장은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남 대표선수 성과가 우리 양산교육 엘리트 체육발전과 도약에 큰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이다.
은메달 육상 박용배(북정초), 레슬링 신윤빈(양산중앙중), 볼링 안영준ㆍ김성환(삼성중), 배드민턴 추찬ㆍ남준형ㆍ김민성ㆍ유하준(백동초) 동메달 육상 곽상훈(신주중), 육상 강효민(신주중), 수영 이재현(신양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