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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본사 시민기자단 출범… “시민의 눈 돼 달라”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15/06/16 09:37 수정 2015.06.16 09:34



취재기자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양산지역 구석구석을 취재해 줄 본사 시민기자단이 구성됐다.

본사는 제3기 양산시민신문 시민기자단을 구성해 지난 12일 시민기자 교육을 진행했다. 모두 12명으로 구성된 시민기자단은 올 한 해 지역의 숨은 감시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민기자단은 본사가 경남도지역신문발전위원회 2015년 우선지원사로 선정됨에 따라 운영하는 것이다.

이날 김명관 본지 발행인과 한관호 편집국장은 앞으로 시민의 눈으로 지역사회의 불편ㆍ부당한 일을 거침없이 지적해 줄 것과 지역밀착형 행사나 미담기사 등 훈훈한 지역소식까지 전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본사 취재기자가 지역신문의 이해, 기사작성 법, 시민기자단 운영방안 등 1시간여에 걸친 강연을 펼쳤다.

제3기 시민기자로 선발된 양산사생회 김복선 회장은 “지역신문이 지역문화에 많은 관심은 가지고 있지만, 보다 전문가적 시각에서 지역문화를 바라보고 평가해줬으면 하는 바람에서 지역문화인들이 시민기자로 많이 활동해 줬으면 한다”며 “나 역시 지역미술계에서 활동하는 문화인으로서 양산의 크고 작은 전시회 후 리뷰 형태로 기고문을 게재하는 등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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