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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동원과기대 전 구성원 네팔 지진피해 성금 모아..
교육

동원과기대 전 구성원 네팔 지진피해 성금 모아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15/06/16 10:06 수정 2015.06.16 10:02



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장호익) 학생과 교수, 교직원 등이 네팔 지진 피해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뜻을 모았다.

지난 9일 동원과기대 회의실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네팔 지진 긴급구호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성금은 네팔 지진이 발생했던 지난 5월부터 동원과기대 재학생과 교수, 교직원 모두가 십시일반 모금을 진행해 모두 400여만원을 모았다. 전달한 성금은 지진으로 무너진 네팔 아이들이 다시 공부하고,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학교 건립에 사용할 예정이다.

장호익 총장은 “동원과기대 전 구성원이 모은 정성이 대지진으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네팔 국민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지진 피해의 조속한 복구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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