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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산업현장 직업체험 기회 얻는다..
교육

산업현장 직업체험 기회 얻는다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15/06/16 10:07 수정 2015.06.16 10:04
범어고ㆍ진성산업(주) 업무협약 체결



생생한 산업현장 체험을 통한 진로 교육에 인문계 고등학교가 앞장서고 있다. 과거 고교는 오로지 대학 진학만이 목표였다면, 이제는 학생의 다양한 꿈을 위해 공교육이 많은 기회의 장을 제공해야 한다는 취지다.

범어고등학교(김주만)와 진성산업(주)(대표 이종필)은 지난 10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을 통해 앞으로 ▶창의적 학생 진로체험 프로그램 협력 ▶체험활동 연계사업 적극 홍보 ▶학생복지와 학교체육활동을 위한 발전기금 지원 ▶학생봉사활동 지원 기회 등을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학생들은 진로와 직업에 대한 탐색 기회를 가질 수 있고, 제조업 현장의 생생한 직업경험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주만 교장은 “학생의 현장체험 진로탐색 기회가 많아져 다양한 산업현장을 폭넓게 이해하게 되면 자신 적성에 맞는 진로선택에 확신을 갖고 더욱 학업에 열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려운 시기에 교육기부 협약에 기꺼이 응해 준 진성산업(주)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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