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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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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저렴하고 안전한 식자재 쓰자”… 음식업지부 신안천일염 공동구매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15/06/23 09:20 수정 2015.06.23 09:16



(사)한국음식업중앙회 경상남도지회 양산시지부(지부장 이태건, 이하 양산음식업지부)가 공동구매를 통해 양산지역 음식점 식자재 경비 절감에 나섰다.

양산음식업지부는 지난 15일 공동구매사업의 일환으로 국내산 신안천일염을 공동구매해 회원업소에 배송했다. 모두 1천51포를 공동구매해 저렴한 가격은 물론, 지부 직원들이 서부양산과 동부양산으로 나눠 직접 배송업무까지 전담해 지역 음식점에 편의를 제공했다.

공동구매사업은 지난해부터 꾸준히 진행해왔던 것으로, 소금 외에도 영양 고춧가루, 창녕 남지 마늘 등 다양한 국내산 식자재를 지역 음식점에 유통하고 있다.

이태건 지부장은 “음식 맛은 역시 신선한 재료가 좌우한다. 양산지역 음식점에서 음식의 기본이 되는 소금, 고춧가루, 마늘 등 기본양념 재료를 안전한 국내산 으로 쓸 수 있도록 유도하는 효과도 있다”며 “앞으로도 저렴하고 안전한 식자재를 공동구매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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