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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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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풍성’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15/06/30 09:32 수정 2015.06.30 09:28
방송인 이상용 씨 특강 힐링콘서트와 영화제도













내달 1일부터 7일까지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그동안 ‘여성주간’으로 명명되다 <양성평등기본법> 시행에 따라 올해부터 ‘양성평등주간’으로 변경됐다.

이번 행사는 ‘양성평등! 행복한 동행!’을 주제로 진행한다. 내달 2일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양산시립합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방송인 뽀빠이 이상용 씨의 ‘인생 2막은 지금부터’라는 주제의 특강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이날 기념식과 통기타 가수의 힐링콘서트도 준비돼 있다.

양산시는 기념식을 통해 정순덕(성평등상)ㆍ김경남(도지사표창)ㆍ이윤순(시장표창)ㆍ조경숙(시장표창) 씨에 대한 시상식도 가질 계획이다.

3일에는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여성, 행복한 공존을 꿈꾸다’라는 주제로 영화제도 열린다. 가족 문제와 의미를 되돌아보는 영화 ‘할머니와 란제리(오전 10시)’, ‘스텝맘(오후 6시 30분)’을 무료로 상영한다.

양산시는 “올해 양성평등주간은 명사특강을 비롯해 편안한 마음으로 힐링할 수 있는 공연까지 다양한 기념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라며 “여성친화도시 양산에 대한 이해증진과 남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양성평등문화 확산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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