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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는 지난 11일 성평등정책위원회 심의를 통해 ‘2015년 양산시 성평등상’ 수상자를 결정하고 내달 2일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시상키로 했다.
성평등상은 성평등 촉진과 여성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ㆍ격려하는 상으로, 지난 2013년부터 수상자를 선정했다.
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정순덕 씨는 1991년 다방마을 부녀회장을 시작으로 양산시새마을부녀회장, 양산시여성단체협의회장, 양산시여성친화도시협의회 부위원장에 이르기까지 23년간 여성 사회참여 확대와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자연정화활동, 매실따기 일손돕기, 어려운 세대 김장담그기, 삽량문화축전 도우미 등 봉사활동에도 솔선수범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