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 대한민국의 유죄를 주장합니다! 소수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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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인에게도 완벽하게 차단된 경찰 기록, 사건을 조작하고 은폐하려는 듯한 검찰, 유독 이 사건에 관심을 갖고 접근해오는 신문기자 수경(김옥빈). 진원은 단순한 살인 사건이 아님을 직감하고, 선배인 이혼전문 변호사 대석(유해진)에게 사건을 함께 파헤칠 것을 제안한다.
경찰 작전 중에 벌어진 국가가 책임져야 할 살인사건에 대한 이야기. 강제철거 현장 진압 중 박재호의 아들을 죽인 국가에 잘못을 인정받기 위해 진원과 대석은 국민참여재판과 ‘100원 국가배상청구소송’이라는 과감한 선택을 하는 실화 같은 영화가 시작된다.
장르 : 드라마 / 감독 : 김성제 / 등급 : 15세 관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