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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학생기자 마당] 메르스 경남까지… 철저한 예방..
교육

[학생기자 마당] 메르스 경남까지… 철저한 예방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15/06/30 10:11 수정 2015.06.30 10:08
양산도 안전하지 못해, 학생 불안감 더해가























 
 
경남지역 학생들은 그동안 메르스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 창원, 김해, 부산 등의 메르스 양성반응 환자들이 나오자 학생들뿐 아니라 학교 자체에서도 심각성을 인지하게 됐다. 그리고 학교나 관광지, 시내에 사람들의 발길이 끊기고 있다.

메르스는 중동지역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한 바이러스로 사스와 유사한 고열, 기침, 호흡곤란 등 심한 호흡기 증상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이다. 잠복기(2~14일) 후에 발병하며 발열, 기침, 호흡곤란 등의 호흡기 증상과 급성 신부전 등을 일으킨다.

경남외국어고등학교(교장 전병철)는 메르스 예방을 위해 기숙사에 각 지역에서 온 학생의 귀가를 제한하고 자체적으로 학교에서 격리를 결정했다. 학생들도 자체적으로 손세정제를 수시로 사용하고 마스크를 사용하는 수가 증가 하고 있다.

현재 양산에 메르스 양성반응 환자 소식은 없지만 인근지역에서 사망환자가 나왔기 때문에 안심할 수 없는 실정이다.

더 이상의 확산을 막기 위해 마스크 사용과 손씻기를 철저히 하고 가능한 사람 많은 곳에 다니지 않도록 해야한다.

빠른 대응과 정확한 조치로 메르스 확산을 막아야 할 필요성을 느끼고 확실한 정보의 소식만을 믿고 조심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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