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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산초는 지난달 25일 학교특색활동인 생태체험교육 ‘자연아, 놀자’의 일환으로 ‘텃밭 요리 대전’을 펼쳤다. 학생들이 직접 가꾼 채소를 의미있게 활용하기 위한 취지다.
학생들은 이날 학교 텃밭에 직접 씨와 모종을 심어 가꾼 상추, 깻잎, 고추, 오이, 감자 등 채소를 직접 수확했다. 그리고는 샌드위치, 통감자 버터구이, 상추쌈밥 등 다양한 요리를 만들었다. 이 가운데 맛과 재료활용도 등에서 최고점을 받은 감자전과 야채삼각김밥을 만든 팀이 최종 우승팀이 됐다.
텃밭 요리 대전을 마친 6학년 학생들은 “우리가 직접 기른 채소로 음식을 만드니 뿌듯하다”며 “2학기에도 텃밭 농사를 열심히 지어 또 요리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