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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의 양심’은 20여년 비영리조직 세계윤리연구소 소장이자 미국 지식인층으로부터 존경받는 러시워스 키더 박사가 집필한 책이다.
이 책은 수많은 연구 프로젝트 참가자들과 인터뷰 대상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만들어진 결과물이다. 그렇게 때문에 교과서에서나 나오는 도덕적인 사례는 나오지 않는다. 대신 누구나 공감할 만한 실화를 소개해 책을 읽는 사람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써냈다.
이를테면, 마트에서 물건을 계산하지 않고 가져온 어린 아들, 비싼 브랜드 옷을 사달라고 조르는 어린 딸, 덩치가 큰 친구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아들, 남자친구와 밤늦게까지 함께 있으려는 10대 딸아이 등 어느 집에서나 흔히 겪는 일들을 담아 아이를 가진 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이야기다.
흔하지만 답을 내기가 쉽지 않은 문제들이 등장해 부모들은 ‘와, 이건 완전 내 얘기잖아’라고 공감하며 실제 양육 현장에서 도움이 되는 조언을 얻을 수 있다.
저자 : 러시워스 키더 / 출판사 : RH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