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권역별로 나눠 ‘시내버스 노선합리화 연구용역’ 주민설명회가 열린다.
권역별로 웅상지역은 14일 10시 웅상문화체육센터 공연장, 양산지역은 15일 10시 양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상ㆍ하북지역은 16일 10시 하북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양산시는 “현재 시내버스 31개 노선 167대 평균 배차간격은 46.6분으로 그동안 대중교통 이용시민들의 버스 이용이 다소 불편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용역을 통해 장거리 노선 운행거리 단축과 굴곡도가 많은 노선 직선화로 33개 노선 167대가 평균 배차간격을 36.2분으로 운행토록 개선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