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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청소년회관은 지난 11일 웅상문화체육센터에서 7월 청소년어울림마당 ‘Youth festival’을 열었다.
이번 어울림마당은 그동안 상대적으로 문화에 소외된 웅상지역 청소년을 배려해 축제 장소를 선정했으며, 무대에 오른 동아리 역시 웅상 내 청소년이 주축이 된 동아리를 위주로 구성했다.
이날 공연은 마술사 이강기 씨와 G.N.B Family의 무대로 막이 올랐다. 이어 F.L Story(효암고), RSP(양산연합), Liberty(양산연합)의 댄스 무대와 Before 2 Minutes(웅상고), M.Stone(효암고)의 밴드 공연, 에클레시아(효암고), 인터랙트(양산여고) 수화, Heavenly Voices(웅상고), Harmony(양산여고), White Joker(BB-13)(양산고)의 보컬 공연 등 다양한 무대가 꾸며졌다.
이외에도 수박씨 얼굴에 올리기 게임, 풍선다트, 타투 체험, 전통놀이 등 체험부스가 운영돼 청소년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상옥 시민기자 xpso@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