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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즐거운 영화보기] 암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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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영화보기] 암살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15/07/28 09:34 수정 2015.07.28 09:30



1933년 조국이 사라진 시대의 암살자  암살

1933년 조국이 사라진 시대를 배경으로 한 영화 암살.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일본측에 노출되지 않은 세 명을 암살 작전에 지목한다. 한국 독립군 저격수 안옥윤(전지현), 신흥무관학교 출신 속사포(조진웅), 폭탄 전문가 황덕삼(최덕문)을 지목해 작전을 짜기 시작한 것.

김구의 두터운 신임을 받는 임시정부 경무국 대장 염석진(이정재)은 그들 셋을 찾아 나서기 시작한다. 암살단은 조선주둔군 사령관 카와구치 마모루와 친일파 강인국(이경영)을 목표로 삼고 쫓아간다. 

한편, 누군가에게 거액의 의뢰를 받은 청부살인업자 하와이 피스톨(하정우)이 암살단의 뒤를 따라간다. 쫓고 쫓기는 친일파 암살 작전을 둘러싼 이들의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이 펼쳐진다.

인기와 실력을 갖춘 배우들이 모여 개봉 전부터 대중의 큰 관심을 받았던 영화. 기대한 만큼 개봉 닷새 만에 누적 관객 수 300만을 돌파해 흥행 돌풍을 몰고 왔다.

장르 : 액션, 드라마 / 감독 : 최동훈 / 등급 : 15세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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