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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세상을 바꾸는 힘’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나의 꿈 말하기, 내 고장 농산물 자랑, 학교4-H활동성과발표, 4-H과제활동 연시, 단체 예능특기과제 분야 경진이 펼쳐졌다.
박정원 학생은 전국에서 올라온 재원들과 예선, 본선을 거쳤으며, 특히 본선에 오른 유일한 초등학생으로 중ㆍ고등학생과 당당히 겨뤄 은상을 받아 전국 4-H회원으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박정원 학생은 “좋은 것을 더욱 좋게 하려는 4-H활동을 통해 리더로서 자신감과 그린과제활동에 더욱 열심히 활동에 전념하겠다”고 다짐했다.
김홍표 지도교사는 “경남4-H그린과제 활동 지정, 주말마다 펼쳐진 활동, 자료 정리, 발표연습을 통해 자신감을 가졌지만 전국에서 올라온 고등학생 9명, 중학생 2명을 뚫고 수상자 안에 초등학생이 들어갈 수 있을까 걱정도 많이 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4-H회는 ‘사회와 우리나라를 위해 명석한 머리, 충성스런 마음, 위대하게 봉사하는 손, 좋은 생활을 하는 건강’을 이념으로 지ㆍ덕ㆍ노ㆍ체를 실천하는 지역사회 청소년 교육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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