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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중부초 영어나라로 출발~..
교육

중부초 영어나라로 출발~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15/08/18 09:21 수정 2015.08.18 09:28
여름방학 맞이 Happy&Fun 원어민 영어캠프





중부초등학교(교장 이향래)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3일부터 2주간 ‘중부 Happy&Fun 원어민 영어캠프’를 열었다. 방학마다 열리는 중부 영어캠프는 원어민 교사가 준비한 다양한 영어놀이 활동으로 학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캠프의 가장 인기 있는 활동은 ‘나의 나라 만들기’다. 학생들은 먼저 각기 다른 나라 기후와 지형, 전통음식, 옷 등을 학습한 뒤 프리젠테이션을 열었다. 이후 나라 이름을 만들고, 그 나라의 기후, 지형, 전통음식, 공휴일 등을 지정해 국기와 전통의상을 그려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다양한 아이디어로 다이아몬드 나라, 바나나 나라, 얼음 나라 등 다양한 나라를 창의적으로 만들었다. 학생들이 직접 영어로 설명하고 들으며 자연스럽게 영어를 배울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워크북 활동으로 알찬 배움의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날에는 피자 토스트를 직접 만들어 먹고 캠프를 돌아보며 화합의 시간을 마련했다.

박정우 학생은 “다양한 영어활동을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할 수 있어 좋은 경험이있고, 알찬 방학을 보낸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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