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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학생기자]“영어로 하루 시작해요”..
교육

[학생기자]“영어로 하루 시작해요”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15/08/18 10:45 수정 2015.08.18 10:41
청소년이 읽는 신문 ‘Teen times’

흥미로운 기사로 친근하게 다가와



 
↑↑ ↑↑ 임새해(물금동아중2) 학생기자
 
대한민국이 글로벌해지면서 영어가 매우 중요하고 필요한 외국어로 자리 잡았다. 현재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취직할 때까지 오랜 기간 영어를 공부해 사용하고 있다. 학생들이 영어 중심으로 생활하고 공부하고 있는 것. 심지어는 조기 영어교육을 받으면 커서 영어 공부하기 쉽다는 시각이 늘어나 영ㆍ유아기 때부터 영어를 배우고 있는 실정이다.

나이에 따라 영어를 배우는 수준도 다르다. 초등학생 때는 영어에 대해서 알아가고, 중학생 때는 영어의 기본(영어단어, 대화문, 영어작문)을 탄탄하게 하면서 심화과정을 살짝 맛본다. 고등학생이 되면 기존에 비해 매우 높은 난이도 영어에 대해서 배워야 한다.

이로 인해 중ㆍ고등학생 때에는 다른 과목을 공부하는 동시에 영어를 집중적으로 공부해야 해서 많은 사람이 영어를 더 잘하는 방법을 찾고 있다.

그 방법 중 하나가 영어신문이다. 대부분 학생은 ‘그냥 신문도 읽기 귀찮은데 영어신문이라니’라며 영어신문 읽기를 꺼린다. 영어신문은 공부를 잘하는 아이들만 읽을 수 있는 어려운 것이라고 생각하는 학생들도 있다.
하지만 영어신문에도 청소년 영어신문 ‘Teen times’가 있어 청소년들의 영어신문 읽기 어려움을 덜어 주고 있다.

이 신문은 ‘(주)타임즈코어’에서 발행하는 영어신문으로 각 파트 별로 hard, normal, easy로 나눴고, 많은 학생이 흥미로워 할 내용 중심의 기사를 다수 포함하고 있다.

기사 하단에는 어려운 단어 스펠링과 그 단어의 뜻을 표기해 영어신문을 읽으며 어려운 단어를 외우면서 기사를 해석해 나가는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이런 특징이 학생들이 영어신문 읽기에 더 재미를 느끼고 영어신문과 가까워 질 수 있게 돕는다. 또한 영어신문 홈페이지(www.teentimes. org/2008)에 들어가면 신문에 있는 기사를 원어민 발음으로 듣고 따라 읽을 수 있으며 그 외에 많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학생들은 아침부터 영어신문을 통해 영어로 하루를 시작해 영어와 친해지고 시간이 지나면 긴 문장도 쉽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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