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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취임사에서 김점성 교육장은 교육수요자에 대한 우리의 자세를 옷걸이와 햇빛에 비유하면서 “햇빛은 밝은 곳 어두운 곳을 가리지 않고 두루 비추고, 옷걸이는 새 옷과 헌 옷을 가리지 않고 모두 걸어주듯이 우리가 교육수요자를 대하는 자세 역시 그러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 교육장은 1976년 진주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하동궁항초등학교에서 교직 생활을 시작해 무학초등학교 교감, 하동교육청, 마산교육청 장학사, 진전초등학교, 북성초등학교 교장, 경상남도교육청 교육정책담당관 장학관을 거쳐 창원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을 역임했다.
김 교육장은 교사, 교감, 교장, 장학관으로 근무하면서 학교교육과 교육행정에서 다방면의 경험과 능력을 갖춘 교육전문가로 평가받는다.
또한 이 자리에서 9월 1일자 인사발령으로 양산교육지원청에 전입한 박규하 교육지원과장을 비롯해 장학사 2명, 상담교사 1명에 대한 소개와 인사도 함께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