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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웅상중앙병원 중앙봉사대학 첫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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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웅상중앙병원 중앙봉사대학 첫 출발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15/09/08 13:26 수정 2015.09.08 01:21
제1기 입학식… 의료특강, 문화강좌에 봉사활동까지

웅상중앙병원(이사장 김상채) 중앙봉사대학이 탄생했다. 의료특강과 문화강좌는 물론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까지 하겠다는 각오다.

의료법인 보원의료대단 웅상중앙병원은 지난 2일 김상태 이사장, 박인 도의원, 이장권 전 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웅상중앙병원 중앙봉사대학 입학식’을 열었다.

봉사대학은 ‘다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세상을 위하여’라는 슬로건으로 출발했다. 웅상지역 여성 30여명을 대상으로 2일부터 매주 수요일 강연을 펼쳐, 오는 11월 25일까지 3개월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웅상중앙병원 분아별 전문의 의료특강과 외부강사 초빙 댄스강좌 등 문화강좌도 열린다. 또 3개월의 수업이 끝나면 웅상중앙병원 중앙봉사단 소속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김상채 이사장은 “중앙봉사대학은 배움뿐 아니라 나눔, 배려, 봉사를 실천하는 지역사회단체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며 “또한 회원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해 진정한 행복을 되찾고 참된 의미의 봉사를 실천해 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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