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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활동은 첫날에는 봉사단 회원이 운영하는 미용실로 대상자를 데려가고 둘째 날에는 장애인복지관을 찾아가서 이ㆍ미용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박추하 회장은 “기술을 가진 회원이 바쁜 와중에 시간을 내준 덕분에 이 활동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며 “우리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듬우리봉사단은 지난 2011년 6월 봉사활동에 뜻을 둔 사람들이 모여 결성했으며 요양시설, 장애인시설, 홀몸 어르신, 불우청소년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김영순 시민기자 hihera30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