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상도서관 독서스티커 대회에서 평산초와 웅상유치원이 우승을 차지했다.
독서스티커 대회는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독서활동과 도서관 행사 등 도서관 활동에 참여한 어린이에게 스티커를 지급해 자신이 속한 학교와 유치원별 보드판에 부착해 점수를 얻게 했다. 독서를 통한 기쁨과 함께 선의의 경쟁은 물론 성취감까지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뿐 아니라 학부모에게도 큰 관심과 인기를 누렸다.
이번에 우승한 평산초와 웅상유치원에게는 시상품으로 문화상품권이 주어졌고, 도서구입과 독서대구입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웅상도서관은 9월부터 ‘컴백 독서스티커 대회’를 새롭게 진행한다. 독서스티커 통장을 개설해 스티커를 모은 후 간식교환권, 중고도서교환권, 문화상품권교환권, 강좌재료무료권 등 달란트 형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