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양산시민신문

[포토에세이] 별이 내리다..
오피니언

[포토에세이] 별이 내리다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15/09/15 09:57 수정 2015.09.15 09:52
김민성 시조시인 사진ㆍ글 제공




높고 파란 하늘과 가장 잘 어울리는 꽃으로 누가 뭐래도 코스모스를 빼 놓을 수 없다. 빨강, 하양, 분홍 꽃잎이 바람에 살랑이면 어느새 가을을 말하고, 추억의 운동회를 떠 올리는 것은 계절이 각인된 코스모스의 힘이다. 들판 가득한 코스모스 꽃밭에 들어 선 아이의 외침 ‘와! 별이 내린 것 같아’.

김민성 시조시인 사진ㆍ글 제공

저작권자 © 양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