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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금주 시사용어] 미투(me too)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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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 시사용어] 미투(me too)제품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15/11/24 09:46 수정 2015.11.24 09:40



미투(me too)제품

미투(me too)는 우리말로 번역하면 ‘나도 똑같이’라는 뜻이다. 즉 1위 브랜드나 인기 브랜드, 경쟁 관계에 있는 스타 브랜드를 모방해 그 브랜드 인기에 편승해 자사 제품을 판매할 목적으로 만든 제품이다. 이 때문에 미투제품을 유사상품ㆍ제품이라고도 하고, 심한 경우에는 베끼기상품이라고도 한다.

시장에서 1위 브랜드 독주를 견제함으로써 독점 형성을 막을 뿐 아니라, 여러 업체 간의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시장 규모를 확대해 소비자와 기업 모두에게 이익이 된다는 점에서 정당한 영업 전략으로 인정받기도 한다. 이 경우 기업은 이윤 추구를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미투제품 출시는 하나의 마케팅 수단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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