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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나동연 시장과 서영옥 어곡지방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윤주환 어곡산단관리자협의회장, 강상인 양산시상공인연합회장, 신정학 양산상공회의소 국장 등 내ㆍ외빈 200여명이 참석해 축하와 함께 ‘사랑나눔’에 동참했다.
윤주환 회장은 “여러분 아낌없는 성원과 관심 속에 지난 행사 성황리에 마치고 올해 이렇게 다시 행사를 개최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갈수록 어려워지는 경제여건 속에 세상이 참으로 각박해지고 있지만 저는 이번에 여러분이 보여주신 온정과 성의를 보고 적어도 우리 양산시는 아직도 인정이 넘치고 살기 좋은 고장임을 새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영옥 이사장은 “오늘 쌀쌀한 날씨였는데 여기 들어오니 한여름 같이 훈기가 가득하다”며 “내년에도 이런 뜨거운 열기를 가득 채우고 우리 모두 마음을 하나하나 모아 주변을 돌아보고 이웃의 아픔을 살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