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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직접 담근 김치 한 포기로 나누는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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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담근 김치 한 포기로 나누는 정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15/12/08 10:40 수정 2015.12.08 10:41
베데스다병원ㆍ삼양교회




예부터 우리나라 사람들은 춥고 긴 겨울을 나기 위해 많은 양의 김치를 미리 담그는 문화를 가졌다. 그리고 직접 담근 김치를 이웃과 나누며 겨울을 준비해왔다.

양산 각지에서도 어려운 이웃과 김치를 나누기 위한 ‘김장 나누기 행사’가 이어졌다. 지역 사회단체들은 두 팔을 걷어붙이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올 겨울을 버틸 따뜻한 김치를 전달했다.

베데스다병원(병원장 박경찬)ㆍ삼양교회(담임목사 정연철)는 지난달 30일 김장김치 1천포기를 (재)양산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이들이 기탁한 김치는 각 읍ㆍ면ㆍ동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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